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구라의 트루 스토리 (문단 편집) === MLT-04: 김구라의 트루 스토리 === * 방송장소: 의자가 있는 안방 * 컨텐츠: 예술 * 게스트: [[김범수(방송인)|김범수]][* 가수가 아닌 전 아나운서 김범수다.], 김지현 아트디렉터, 화가 안광노 * 전반전 시청률 / 시청자 수: 4.5% / 7,398명 * 최종 순위: 5위[* 전반전 순위는 5위, 후반전 순위는 3위.] * 평균 시청률: 4.4% * 최고 시청자 수: 12,073명 이번에는 아들 데려와서 묻어가지 않겠다고 혼자서 방송 시작. 주제가 이번에는 뜬금없이 미술이어서 지난 2주에 이은 노잼 및 탈락 확정이 예상되었고 실제로 전반전에는 5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으나, '''후반전에 게스트들의 포텐이 대폭발 해서 기어이 3위까지 올라오는 대역전을 이뤄냈다.''' 통제불능으로 막 나가는 게스트들이 방송의 포인트. 특히 게스트들의 턱 공격이 압권이었다. 쉴새 없이 입을 열며 지식 과시를 하는 김범수를 말리고 또 말리다 지친 김구라는 '''"어우, 나보다 더 짜증나, 아 내가 이랬던 거야?"''' 하며 자아 성찰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국적인 외모에 기회만 잡으면 재치있는 멘트를 날리는 김지현 아트디렉터와 뒤에서 묵묵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안광노 미술가도 씬 스틸러다운 존재감을 보이는 등 게스트들의 활약이 여러모로 돋보였던 방송. 3위로 순위가 올라갔음을 알 땐 정말 다 함께 기뻐하며 세레모니를 했다. 마리텔 초기엔 게스트들이 방송의 특징을 파악하지 못해서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마리텔이 인기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기존 방송을 시청한 게스트들이 사전 지식을 갖고 방송에 임하면서 게스트들의 활약과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하단의 홍석천의 방송도 마찬가지였다. [youtube(2qNeNxkSZUA)] [youtube(wCoAidszWaA)] 후반전 김구라방을 본 시청자들은 하나같이 '''김범수 하드캐리라며 뮬란 아트디렉터와 같이 따로 독립시켜서 방 하나 파주자는 요청이 쇄도 했다. 디시인사이트 마리텔 갤러리에서도 2부 분량이 시작되고 나서는 2부가 끝날때까지 게시판의 글 절반이 김범수 글이 나올 정도였다. 서유리가 남은 방송 시간을 잘못 공지하자 김구라가 열파참 드립을 치기도 했다.[* "서유리 씨 안 되겠네. 열파참."] 김구라가 순위가 계속 낮아도 마리텔에서 항상 김구라를 출연시키는지 그 이유를 확실히 보여준 회차였다. 실시간 방송의 재미와 본방용 엑기스를 엄청나게 뽑아댈수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줬으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재미 뿐만 아니라 미술과 관련하여 여러 지식을 얻는 즐거움도 있었다. 방영분에서도 역시나 미쳐 날뛰는 김범수의 방송 분량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후반에 김범수는 입장할 때 갖고 들어온 양은 냄비를 손에 들고 초조한 모습을 보였는데, 채팅창에 이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자 '미션, 미션이 있어요.'라며 네임펜까지 꺼내들었다. 자리를 비운 김범수는 백주부의 방에 등장, "먼 친척의 작가가 백주부님 왕 팬이라며 반드시 사인을 받아오라고 시켰어요. 그 작가분이 한중 합작 드라마를 촬영할 예정인데, 소유진 씨를 캐스팅하겠다는..." 하면서 신품 양은 냄비(어제 갓 구입한 4900원짜리)에 백종원의 사인을 받았다. 이 와중에 굽고있던 피자 빵이 새까맣게 탔는데 덕분에 기미작가가 '''흑화'''하는 등 무척 재밌는 내용이 되어서 방영분에도 상당한 분량으로 나왔다! 남의 방에 가서 사인을 받고 시식까지 하는 김범수의 배신에 열받은 김구라는 자신의 방 문을 잠궈버리는 등 김범수의 방송 센스가 마지막까지 돋보였다. 김구라의 방에서는 폭주 기관차였던 김범수가 백주부 방에서는 기존의 이미지대로 차분하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전반의 부진을 극복하지는 못하고 전후반 합계 시청률에서는 5위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